웃음이 가득한 절 > 생활불교

신행안내

정법을 배우고, 대승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량

생활불교

생활불교

웃음이 가득한 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산스님 작성일19-03-28 14:27 조회101회 댓글0건

본문

사찰 운영에 대한 나의 생각

사찰은 공공의 절입니다.
누군가 독점 하면 부처님 도량이라 할 수 없습니다.
조그만 사찰이야 평생 한사람이 주지 할 수도 있겠지만
아니 그런 조그만 절도 발전하려면 독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신도들도 몇몇 신도가 독점 해서도 안되고
스님도 한두 스님이 독점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훌륭한 스님이라도 오래도록 혼자 경영하면 타성에 젖고, 심하면 부정부패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스님들중엔 공심을 가진 분이 분명 계십니다.
공심으로 경영감감을 가진 스님이 있다면 그분이 주지 소임을 보도록 하여야합니다.

소임이 끝나면 다른 곳에 이주하는 것도 좋지만 함께 어우러져 살면서 돌아가면서 주지를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주지를 하여도 사찰의 포교나 수행은 쇠퇴하지 않는 체계를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럴려면 주지스님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여 재정을 대중들이 공유하여야 하며,
주지는 그야말로 경영과 관리하는 것에만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사찰에는 아주 다양한 산하기관이 있어야 합니다.
평생교육원, 복지관, 아동청소년관련 분야, 기획, 총무, 포교, 노전, 강사, 재무, 서기, 템플스테이, 무료급식소 등 다양한 소임이 있어서 주지를 하고나면 다른 소임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출가자들이 여럿이 어우러져 소임을 맡으며 수행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같이 함께 어우러져 살 스님이 계실까요?

다행이 지금 부주지 스님이 오셨습니다.
이것이 저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개월 혹은 내년, 후년엔 또다른 스님을 모셔서 다른 소임을 맡게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공심을 가진 스님들이 절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면 그절은 무한히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우리절에 신도들이 많아져야겠죠.
저는 스님들이 많아지면 신도들도 많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44523) 울산 중구옥교로 1Tel : 052-211-1949FAX : 052) 242 - 1949
Copyright ⓒ 2017 황룡사 평생교육원. All Rights Reserved.